[지금 일본은]철강연맹 회장 “2019년은 3중고의 해”…코일센터 출하 4년 만에 감소

철강연맹 회장, “2019년은 3중고의 해” 일 철강 유통 3단체, 내년 1분기 수요 감소 전망 코일센터(스틸서비스센터) 출하 2019년 4년 만에 감소

2019-12-20     정강철

제목 : 철강연맹 회장, “2019년은 3중고의 해”

일본철강연맹 기타노 요시히사 회장(JFE스틸 사장)은 19일 브리핑에서 2019년은 수요·원가·판매 3부문에서 모두 어려웠던 ‘3중고의 해’였다고 평가했다.

미중 무역 마찰, 브렉시트에 따른 EU의 혼란, 중동과 홍콩의 정치적 문제, 한일 관계 악화 등으로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적지 않았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일본 내부적으로는 도쿄 올림픽 특수로 상반기에는 경제 전반 및 철강 수요 증가 등으로 긍정적이었지만 후반에는 세계 경제의 침체 영향으로 토목과 자동차를 제외한 대부분의 분야에서 수요가 감소했다고 총괄했다.

세계 경제가 안정 성장을 되찾기 위해서는 무역 마찰 해소가 우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철강의 경우 브라질 광산 사고와 중국의 철강 증산에 따라 철광석 등 원료 가격 급등하고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도 인건비, 운송비 증가 속에 러시아와 터키의 강재 수출 증가로 국제 철강재 가격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수요 감소와 고비용, 판매 가격 하락이 겹친 힘든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제목 : 일 철강 유통 3단체, 내년 1분기 수요 감소 전망

전국철강판매업연합회, 전국코일센터공업조합, 전국후판시어링공업조합 등 철강 유통 3단체는 19일 경제산업성에서 공청회를 갖고 2019년 제4분기(20년 1~3월, 회계연도 기준) 철강 수요 감소를 예측했다.

자동차는 도요타자동차의 생산이 1일 기준으로 12월 1만2400대, 1월 1만3천대, 2월 1만3300대로 12~2월 전년 대비 8.5% 감소할 것으로 보았다.

미중 무역 마찰의 영향으로 건설기계, 산업기계 부문은 태풍 피해로 부품 공급이 부족해 제조업 전반의 생산활동이 부진해 철강재 수요도 감소할 것으로 보았다.

조선용 수요는 전년도와 비슷한 350만톤 정도에 그칠 것으로, 건설부문의 철골 수요 역시 500만톤에 미치지 못하는 480~490만톤에 그칠 것으로 보았다.

전반적으로 수요 감소로 판매 역시 불확실한 국면에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목 : 코일센터(스틸서비스센터) 출하 2019년 4년 만에 감소

전국코일센터공업조합이 최근 경제산업성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코일센터(스틸서비스센터) 출하량은 전년도 대비 4.1% rkasth한 1602만2천톤에 그쳐 4년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와 건설용 모두 침체한 탓으로 코일센터들은 수요 부진에다 구매 가격 상승에 따라 채산성도 크게 악화하는 등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