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Fe-Cr, 4분기 수입가 44달러↑…플라이메탈즈, 우크라 철강 재건 LOI

페로크로뮴, 4분기 수입가 44달러 상승 3549달러 플라이메탈즈, 우크라 정부 철강산업 재건 LOI 체결 철산간 히로세 회장, “아연도강판 수입 증가 주목”  ‘23년 코일센터 출하량 전년비 0.5% 감소 1368.7만톤

2023-10-16     정하영

페로크로뮴, 4분기 수입가 44달러 상승 3549달러

스테인리스 원료로 주로 사용하는 합금철 페로크로뮴(Fe-Cr)의 4분기(10~12월) 수입가격이 전분기 대비 약 1% 상승했다.

최근 일철스테인리스(NSSC)와 남아공 멜라페리소스 등 공급사들 간에 협상이 거의 완료되면서 전분기 대비 파운드 당 2센트 오른 161센트에 성약이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톤으로 환산하면 톤당 44.09달러 오른 3549달러가 된다.

공급사들의 전기요금과 인건비 상승분이 반영된 것으로, 지난 분기에 3분기 만에 대폭(12.2%) 하락으로 정상화된 이후 비용 상승분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플라이메탈즈, 우크라 정부 철강산업 재건 LOI 체결

미츠비시 중공업 계열의 철강 플랜트 회사인 플라이메탈테므놀러지(PT)은 12일 우크라이나 철강산업 재건에 관한 기본합의서(LOI)를 우크라이나 정부와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이전부터 계획된 ‘그린제철소 구상’을 지원하는 것을 기본 축으로 한다.

우선 1차 지원책으로 사업성 조사(FS)에 협력하고 2024년 조사를 실행할 계획이다.
 

철산간 히로세 회장, “아연도강판 수입 증가 주목”

철강산업간담회 히로세 타카시 회장(일본제철 부사장)은 12일 철강재 수입 동향과 관련 “아연도금강판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입상황을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한국 등에서 강재 수입량이 증가세를 유지하는 상황이라며 철강재 수입이 늘어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아연도금강판의 증가 속도가 현저해 향후 상황을 잘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연도금강판 수입량은 올해 1~8월 합계 75만톤을 넘어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또한 열연, 냉연강판도 증가해 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지만 강한 수입 동향에 대해 경계감을 표명했다.

특히 강재 수출이 증가한 중국에 대해 “중국의 경제 회복이 늦어지고 있고 경기 대책의 실효성도 낮다면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강재 수출도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23년 코일센터 출하량 전년비 0.5% 감소 1368.7만톤

전국코일센터공업조합에 따르면 2023년 코일센터(CC) 출하량은 전년 대비 0.5% 감소한 1368만7천톤으로 추정했다.

반도체 등의 부품 부족 해소로 자동차 생산이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감소되어 코로나19 감염 확대 이전인 2020년 1372만6734톤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건축을 비롯한 자동차 이외의 분야가 모두 저조한 것이 원인으로 올해는 연말까지 어려운 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