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철강글로벌포럼’ 활동연장 합의

중국·사우디 제외 31개 국가·단체, 철강 과잉생산 문제 논의 계속

2019-12-17     정강철

세계 철강업계의 과잉 능력 문제를 협의하는 다자간 채널인 ‘철강 글로벌 포럼(GFSEC)’이 내년에도 활동이 이어지게 됐다.

지난 2016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제기된 철강 과잉 생산문제를 다루는 각료급 기구로 출범한 철강글로벌포럼은 지난 10월 26일 도쿄 회의에서의 설치기한 연장 논의에서 중국의 반대로 12월 16일 3년 만에 종료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OECD철강위원회 및 일본 등 다수 국가들이 철강 과잉 생산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국제 협력과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되면서 최근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2개국을 제외한 31개 국가, 지역이 참가하는 ‘철강글로벌포럼’을 이어가는 것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