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고베, ‘22년 CO₂ 배출량 20%↓… 동서 유통 300계 냉연 60만엔 ’사수‘

고베제강, ‘22년 CO₂ 배출량 20% 감축 동서 지역 유통 STS 300계 냉연 60만엔 ’사수‘ 비닐하우스용 강관, 수요 침체 장기화 우려 교토대 스타트업, 희소금속 회수 효율 80배 목표

2023-09-12     정하영

고베제강, ‘22년 CO₂ 배출량 20% 감축

고베제강은 2022년도(회계연도 기준, ’22.4월~‘23.3월) 그룹의 생산 과정 중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은 1450만톹으로 기준년인 2013년 대비 20% 감소했다고 11일 보고서에서 밝혔다.

본사와 코벨코건기의 주요 사업소에서 생산량 감소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었다고.

2030년 30~40% 감소를 목표로, 고로에서의 직접환원철(HBI) 활용, 노 조업에 AI(인공지능) 기술 적용 등으로 대책을 마련 중이다.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고로 대책 외에 대형 전기로에서의 고급강 제조도 포함하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동서 지역 유통 STS 300계 냉연 60만엔 ’사수‘

관동 및 관동 지역의 니켈계(300계) 스테인리스 냉연 박판 유통 가격이 약세를 지속하며 소폭 하락이 계속되고 있으나 올 가을에는 최소 톤당 60만엔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간산업신문이 11일 전했다.

어려운 수요 여건과 시중 재고가 과잉되는 상황에서 제조, 유통 부문 모두 가격 인하에 보수적인 상황이다. 유통에서는 ’연내 60만엔 대 사수‘라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비닐하우스용 강관, 수요 침체 장기화 우려

농업용 비닐하우스용 용접강관 ‘농비관’의 수요 침체가 장기화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11일 일간철강신문이 전했다.

여러 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2022년 연간 생산량은 전년도와 비슷한 3만톤 전후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고점과 비교 시 절반 정도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23년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원인은 농가 폐업과 이농 현상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교토대 스타트업, 희소금속 회수 효율 80배 목표

차세대 전지 등에 사용하는 희소금속(레어메탈)의 회수 효율을 최대 80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분말 양산이 진행되고 있다.

교토대학교 재활용 스타트업인 DPS 사는 공장의 페수 등에서 팔라듐의 회수에 걸리는 시간을 80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는 분말을 2024년까지 양산하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저비용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확산되면 희소금속의 안정적 조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