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한일 정부 참여 철강포럼 합의…철강업계 탈탄소 자금 조달↑
한·일 정부, 철강업계 참여 포럼 설치 민관회의 보완 철강업계, 탈탄소에 비중 10조엔 투자 JFE 등 조달 확대 미츠비시상사, 철강 시험성적서 전자화 플랫폼 구축 신광스테인리스, 제2 물류센터 입체자동창고 본격 가동
한·일 정부, 철강업계 참여 포럼 설치 민관회의 보완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이 양국 철강업계가 참여하는 포럼(세미나)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6일 보도했다.
탈탄소화 움직임이 강해지는 등 철강산업을 둘러싼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기존의 민관철강회의를 보완하는 별도의 대화와 의견교환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기존 민관철강회의가 통상 문제를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의 역할을 해왔으나 환경 변화에 대응해 보다 폭넓은 주제를 대상으로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해 양국 철강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연결키 위함이라고 전했다.
철강업계, 탈탄소에 비중 10조엔 투자 JFE 등 조달 확대
철강업계에서 탈탄소를 위한 대규모 투자자금 조달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6일 전했다.
국내 제조업 중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CO₂)를 배출하고 있어 2050년까지 탈탄소화를 위해서 일본 철강업계 전체에서 10조엔 규모의 탈탄소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특히 해외의 경우 정부가 철강산업의 탈탄소화를 자금 면에서 지원하고 있는 등 철강산업에서의 탈탄소화 주도권 다툼은 기술뿐 아니라 자금조달 능력도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JFE홀딩스는 5일 공모주 형식의 신주 발행과 전환사채 발행으로 약 2100억엔의 자금을 조달해 전기로 전환과 EV(전기자동차) 용 전기강판 증산 등 탈탄소 분야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미츠비시상사, 철강 시험성적서 전자화 플랫폼 구축
미츠비시상사는 철강사 및 1차 상사 전용 시험성적서(밀시트) 전자화 플랫폼 ‘Mill-Box’를 구축하고 서비스에 나선다.
우선 전기로 제강사인 츄부강판이 도입, 10월부터 ‘Mill-Box’ 상에서 전자화된 시험성적서로 전환하고 판매처에 공시, 운용을 시작키로 했다.
츄부강판의 용단 가공 및 도매상인 카와나카도 연계하여 PDF파일의 전자 밀시트를 제공하여 종이 발행 업무 경감과 DX화를 일보 더 전진하게 됐다.
신광스테인리스, 제2 물류센터 입체자동창고 본격 가동
스테인리스 강선 최대 유통업체인 신광스테인리스의 제2 물류센터 8월말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설비투자액 약 13억엔으로 재고능력 약 2천톤 규모의 제2 물류센터는 업계 최대급의 와이어 전용 자동창고로 바코드, QR코드 등을 활용 입출고 관리시스템을 개선 등 스테인리스 강선 전용 입체 자동창고 시스템을 갖췄다.
기존의 물류센터와 함께 새로운 업무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