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야마토, 태국 전기로 생산능력↑…쿠보타, 내열주강 ‘반응관’ 증산
야마토공업, 태국 전기로 경신 동남아 300만톤 이상 쿠보타, 내열주강품 ‘반응관’ 증산 44.5억엔 투자 도요타, 일철 차용 강판가 협상 완료 지급가 ‘동결’ 관동 철스크랩, 3개월만 본격 조정 하락 국면
야마토공업, 태국 전기로 경신 동남아 300만톤 이상
야마토공업은 그룹 차원에서 태국의 전기로 일관 형강 제조업체인 사이암야마토스틸(SYS)의 전기로 경신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5일 전했다.
야마토공업은 지난 8월 초 인도네시아에 연산 100만톤 규모의 전기로 일관 형강 공장 설립을 발표, 태국 SYS, 베트남 포스코야마토비나스틸과 함께 형강 300만톤 공급 체제 구축을 확정한 바 있다. 형강 공급능력은 태국 110만톤, 베트남 100만톤, 인도네시아 90만톤이다.
야마토는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을 내년 4~6월로 예정, 본격적인 300만톤 체제 가동과 함께 태국의 형강압연설비 합리화에 이어 전기로 경신으로 품질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생산능력 확충으로 동남아 300만톤+α가 전망되고 있다.
쿠보타, 내열주강품 ‘반응관’ 증산 44.5억엔 투자
쿠보타는 5일 석유화학플랜트에서 사용하는 내열주강품제 ‘반응관’을 증산한다고 발표했다.
히라카타제조소에 약 44억5천만엔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확장해 연간 생산능력을 약 80% 늘릴 계획이다. 새로운 설비는 2026년 4월 가동 예정이다.
아시아 및 북미에서의 석유화학플랜트 신설과 설비 갱신에 따른 수요 확대와 함께 탄소중립 추진에 따른 신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제조공정 등의 수요를 내다본 대응책이라고 밝혔다.
반응관은 석유화학플랜트에서 에탄 나프타를 고온으로 가열하고 열분해에 의해 에틸렌이나 프로필렌을 생산할 때 등에 이용되는 내열 주강품제 파이프다.
도요타, 일철 차용 강판가 협상 완료 지급가 ‘동결’
도요타자동차는 부품가 기준이 되는 2023년도 하반기(‘23.10월~’24.3월) 자동차용 강판 및 선재 지급 가격을 전년도 하반기와 같은 수준에서 동결키로 했다.
최근 일본제철과의 자동차 강판 조건부(히모츠키) 가격 협상이 완료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연속 동결키로 함에 따라 부품업체들에 대한 지급 가격 역시 상반기와 같은 수준으로 결정했으며 이를 부품사 및 유통업체 등에 통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업계에서는 고로사들의 구조개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용 철강재 가격 지표인 자동차용 강판 가격은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동 철스크랩, 3개월만 본격 조정 하락 국면
관동 지역의 철스크랩 가격이 지난주말 6월 상순 이후 3개월 만에 하락 반전했다. 톤당 1천엔 안팎 하락했다.
엔화 환율 약세 속에 엔화 기준 상승하는 수출 가격으로 인해 국내 전기로 제강사들은 수출 확대를 방어하기 위해 고가로 매입해 왔다.
그러나 8월말부터 수출 수요가 주춤해지면서 전기로 제강사로의 입고가 증가하기 시작, 9월 들어 본격적인 철스크랩 가격 조정 및 하락 국면에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