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 ‘ZAM강판’ 탈탄소 외장재…고베, 저탄소강재 車용 선재 채택

일본제철 고내식강판 ‘ZAM’ 탈탄소형 외장시스템 채택 고베제강, 저탄소강재 자동차용 특수강 선재 첫 적용 일본제철, 브 우지미나스 주식 일부 매각 지분 22.2% JFE스틸, 교량용 강재 내구성 2배 강화 냉각기술 적용

2023-07-06     정하영

일본제철 고내식강판 ‘ZAM’ 탈탄소형 외장시스템 채택

일본제철은 4일 고내식도금강판 ‘ZAM’이 니켄설계와 세오제작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탈탄소형 외장시스템 ‘Envi-lope01’에 채택됐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발 모양으로 짠 간단한 강판 부품을 외벽 바깥쪽에 설치함으로써 중소빌딩의 경우 햇빛에 의한 실내 열부하를 약 65% 저감할 수 있다.

첫 번째 채택 건물은 도쿄 도내의 신축 건물인 진보초SFI빌딩으로 지난 3월에 건축을 완료한 바 있다.
 

고베제강, 저탄소강재 자동차용 특수강 선재 첫 적용

고베제강은 4일 저탄소강재인 ‘고베너블스틸’이 자동차용 특수강 선재로 처음 적용됐다고 발표했다.

도요타자동차의 레이스용 차량인 ‘GR86’에 사용되는 아오야마제작소의 엔진 부품 체결 볼트용으로 사용됐다.

고베제강은 매스균형방식에 의해 제조공정에서 CO₂ 배출량을 100% 삭감한 강재 ‘코베너블 프리미어’를 공급했다. 고베너블스틸은 지난해 처음 시장 투입 이후 자동차용 강판, 건축용 강판, 선박용 강판 등으로 채용되어 왔지만 선재로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일본제철, 브 우지미나스 주식 일부 매각 지분 22.2%

일본제철은 브라질의 일관제철소인 우지미나스 사의 일부 주식 매각을 현지시간 3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제철과 중남미 철강 대기업인 테르니움이 3월 30일 합의했던 것으로 양도가액은 약 160억엔이다. 이번 거래로 일본제철의 의결권 비율은 31.4%에서 22.2%로, 테르니움 그룹은 39.7%에서 49.5%로 변경됐다.

지난 3월 발표 이후 브라질 당국의 승인을 얻어 이번 양도가 성사됐다. 테르니움 측의 경영권을 강화하여 의사결정 속도를 높임으로써 탈탄소화 및 설비투자에 대한 대응을 재촉할 목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JFE스틸, 교량용 강재 내구성 2배 강화 냉각기술 적용

JFE스틸이 교량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강재를 개발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5일 전했다.

JFE스틸의 독자적인 제조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일반강재와 비교해 내구성을 2배 높였다. 기술의 핵심은 가공한 강재를 유연하게 냉각하는 독자적인 제조 기술이다.

일본은 고도 경제성장기에 건설한 공공 인프라의 노후화가 사회 문제화하고 저출산 고령화로 현장 작업원의 인력난도 우려되고 있어 교량의 수명을 연장으로 인프라 유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년부터 내구성이 높은 후판 등을 개발해온 JFE스틸은 새로운 교량용 강재를 2023년 중에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