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철원협, ‘철의 가치 재평가’…철강 수출 5월 미증 EU ‘최대’

일본철원협회, “철의 가치 재평가 시대” 철강재 수출, 5월 300만톤 ‘미증’ EU 월간 최대 Al스크랩 프리미엄 30% 인상, 협상 난항 전망

2023-06-19     정하영

일본철원협회, “철의 가치 재평가 시대”

일본철원협회 히로세 다카시 회장(일본제철 부사장)은 14일 4년 만에 개최된 대면 교류회에서 철의 가치가 재평가 되는 시대에 진입했다고 선언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탄소중립(CN)이 가속화되었다며 무한 재활용이 가능해 탄소중립에 가장 적합한 소재로서 철의 뛰어난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고로, 전기로, 고철산업의 ‘3위 일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철강재 수출, 5월 300만톤 ‘미증’ EU 월간 최대

재무성이 15일 발표한 5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철강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299만9천톤으로 소폭 늘어나면서 3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대(對) EU 수출이 24.5% 늘어난 27만7천톤으로 지난해 5월 22만2천톤을 뛰어넘는 월간 최대기록을 경신했다.

라마단이 끝난 중동으로의 수출도 85.7% 늘어난 11만2천톤을 기록했으나 수요가 부진한 아시아 수출은 크게 감소했다.
 

Al스크랩 프리미엄 30% 인상, 협상 난항 전망

해외 공급사와 일본의 압연업체들 간에 진행되고 있는 알루미늄(Al) 스크랩 3분기(7~9월) 할증금(프리미엄) 협상이 난항을 격을 전망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16일 전했다.

공급자인 해외 자원업체들은 톤당 165~180달러를 제시 전분기의 125~130달러 대비 30~40% 높은 수준이다. 이번에 프리미엄이 상승하게 되면 2분기 연속이 된다.

하지만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일본 측이 반발하고 있어 협상은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