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23년 보통강 평강 수요 증가…GFSEC, 무역동향 모니터링 채택

‘23년 평강 수요 증가 전망, 車 수요 회복 등 GFSEC, 과잉능력 해소 활동 강화 인식 공유 철스크랩 가격, 수출 부진으로 관동에서 조정 국면

2023-06-14     정하영
GFSEC

‘23년 평강 수요 증가 전망, 車 수요 회복 등

2023년 보통강 평강 국내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13일 전했다.

반도체 부족 해소로 자동차 관련 수요 회복이 전망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책 완화에 따른 관련 분야의 신규 수요 증가 등 건축용, 산업용 모두 2022년 수요를 웃돌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간산업신문은 이러한 수요 증가로 보통강 평강 수요가 2년 만에 증가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GFSEC, 과잉능력 해소 활동 강화 인식 공유

철강 과잉 생산능력에 대응하고자 하는 다자간 모임인 GFSEC(Global Forum Steel Excess Capacity)는 8일 파리에서 장관급 회의를 갖고 과잉능력 문제에 대한 위기감을 공유하고 대응 활동을 강화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세계 과잉능력이 6억4400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공감하고 이로 인한 위기 확대에 대처하기 위해 철강 제품의 무역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중국 등 비참가국들의 GFSEC 회원 가입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게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8일 장관급 회의에는 미국, 유럽 및 한국, 브라질 등 주요 철강 생산국 장관급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일본에서는 나카타니 신이치 경제산업성 부장관이 참가했다.
 

철스크랩 가격, 수출 부진으로 관동에서 조정 국면

관동 지역의 철스크랩 가격이 지난 주말부터 다시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수출 부진이 일단 상승 중이던 가격을 다시 움츠리게 만들면서 동경제철 우츠노미야 공장이 10일 입고분 가격을 톤당 500엔 인하했다. H2 기준 구입 가격은 4만8500엔으로 조정했다.

하지만 이 같은 구입 가격 인하 업체는 일부에 국한되었고 톤당 4만9천엔 오퍼 물량이 남아 있어 중국으로의 수출이 추진되고 있다.

가격 유지 배경에는 야드에서의 발생량 저하와 철스크랩 업체들의 처리량 감소 현상 등이 원인이 되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