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장기차입금 500億 조기 상환

2023-05-11     김세움

대양금속은 11일 지난해 종속회사 영풍제지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500억 원 규모 금융기관 장기차입금을 조기 상환했다고 밝혔다.

대양금속은 앞선 10일 주식담보대출 대환 완료에 따른 주요계약체결 주식 비율이 직전 37.3%에서 29.0%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종속회사 영풍제지의 자사주 소각에 따라 보유주식 비율도 직전 37.5%에서 41.9%로 상승했다. 

이번 조기상환 재원은 자체 자금 200억 원과 저금리 단기차입금 300억 원 대환으로 마련됐다. 전체 차입금 규모를 줄여 부채비율 관리와 이자율 감소 효과를 노렸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 인수 시 발생한 부채는 계획 대로 상환 중"이라며 "남은 단기 차입금도 연내 상환해 금융비용을 줄이고 이익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