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동경제철, 車강판 진출 본격화…플라이메탈즈 EAF 세계 최고성능
동경제철, 자동차 분야 본격 참여 타하라 하공정 확충 중국 강재 시황 지속 하락, 부동산 시장 영향 플라이메탈스 전기로 ‘퀀텀’ 中에서 세계 최고 성능 입증 일본제철, 고로 슬래그 미분말 콘크리트 블록 공사 채용
제목 : 동경제철, 자동차 분야 본격 참여 타하라 하공정 확충
동경제철은 자동차 분야로의 본격 진입을 위해 타하라공장 하공정 확충에 대해 구체적 검토에 들어갔다고 일간산업신문이 26일 전했다.
타하라공장의 산세(Pickling) 설비를 2024년 8~9월 재가동하는데 맞춰 하공정인 냉간압연기와 연속용융아연도금설비(CGL)를 신설할 계획이다. 총투자비는 500억엔 이상을 전망하고 있다.
이 설비들을 통해 자동차용 냉연강판과 도금강판을 생산, 자동차사 및 부품업체에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아직까지 전기로에서 자동차용 강판 생산은 쉽지 않은 형편이라 동경제철의 기술적 진보를 담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목 : 중국 강재 시황 지속 하락, 부동산 시장 영향
일간산업신문 상해지국은 중국의 강재 시황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저조한 부동산 시장 상황이 가전과 자동차 판매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강재 수요가 둔화돼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철강사들의 조강 생산은 4월에도 계속 늘어나면서 역대 최고 수준에 육박해 국내에서 흡수하지 못하고 해외 수출이 증가하면서 아시아의 강재 시황도 악화시키고 있다.
현지 일본계 상사 관계자는 경제 지표는 개선되고 있지만 현재 경제 상황은 좋지 않다며 철강 시황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목 : 플라이메탈스 전기로 ‘퀀텀’ 中에서 세계 최고 성능 입증
플라이메탈즈테크놀로지가 자사의 새로운 전기로 설비인 ‘퀀텀(EAF Quantum)’이 중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플라이메탈즈는 퀀텀 전기로를 2018년 구이린핑강강철로부터 중국 철강사 최초로 수주했으며 이어 상당량의 수주가 계속돼 현재 구이린핑강강철, 우저우영다강철 등 모두 10기가 가동 중에 있으며 앞으로 가동설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밝혔다.
플라이메탈즈는 구이린핑강 및 우저우영다 등 2개사의 퀀텀 전기로 가동 성능 데이터를 입수한 바 TT-Time 31~32분, 전극소비량 톤당 0.7㎏ 미만, 에너지 소비량 20% 이상 삭감, 미세먼지 배출량 30% 이하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로 성능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제목 : 일본제철, 고로 슬래그 미분말 콘크리트 블록 공사 채용
일본제철이 고로 슬래그를 이용해 제조한 고로슬래그미분말 제품이 국토교통성이 발주한 저탄소형 콘크리트 블록 모델 공사에 잇달아 채용됐다고 발표했다.
고로슬래그미분말 제품은 고로 슬래그를 원료로 물로 냉각한 후 분쇄하고 성분을 조정한 것이다. 시멘트처럼 경화하는 성질이 있고 장기간 강도가 증진돼 국토교통성은 이 미분말을 55% 이상으로 높인 저탄소형 콘크리트 블록 모델 공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본제철은 일반 시멘트 대비 약 53%, 고로 시멘트와 비교 시 약 12%의 CO₂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며 향후 고로슬래그미분말 제품의 안정 공급을 통해 건설업의 탈탄소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