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철강 7월1일부 정상가동

2019-04-29     김종혁

한국철강이 7월1일부로 공장 가동을 정상화 한다.

회사측은 지난 4월 11일 22시경 발생한 제강 변전실 화재에 따른 피해 복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가동 목표를 세웠다고 29일 밝혔다.

피해 설비 중 일부는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유휴설비를 이전 설치할 계획이다. 나머지는 국내서 제작, 복구 일정을 최대한 앞당겼다.

추후 설비를 보완해 조업을 안정화 할 방침이다.

한국철강은 화재 이후 국내외에서 빌릿을 조달해 압연를 활용해 정상 가동 중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