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친환경 비즈 인큐베이팅 '에코오픈플랫폼' 구축

2023-03-31     김세움

SK에코플랜트는 31일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친환경 비즈 인큐베이팅 및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에코오픈플랫폼'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경쟁력 강화와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혁신 동반자로 여기는 기업 동반성장 철학에서 마련했다.

에코오픈플랫폼은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협력 체계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R&D혁신플랫폼'의 확장판이다. 

기존 협력 주체인 SK에코플랜트 외에 자회사 SK오션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도 합류했으며, 참여 공공기관 및 투자기관도 기존 5곳에서 9곳으로 늘었다.

플랫폼 참여 기업 발굴은 정부기관과 협력해 매년 시행 중인 기술공모전 '테크오픈콜라보레이션'과 '콘테크미트업데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스타트업·중소기업 대상 기술개발플랫폼, 기술공모전을 운영하며 40여건의 공동기술개발을 완료 및 진행 중이다.

페트병을 재활용한 철근 대체물 GFRP 보강근 '케이에코바(KEco-bar)' 개발 및 사업화, 소각재·하수찌꺼기를 재활용한 시멘트 생산 공동연구개발, 반도체 생산 공정 부산물을 재활용한 석고 생산 공동연구개발 등이 대표적 사례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중소기업-공공 및 투자기관 간 유기적 협업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신사업 발굴 및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동반성장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