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내마모강 웨어렉스 신규 개발
내마모강 WEAREX(웨어렉스) 열연제품 신규강종 2종 개발 내마모강 판매량 올해 13만톤 전망, 5만톤에서 160% 증가 주요 고성능 제품의 네이밍 체계 구축, 고객 마케팅 강화
현대제철은 기존 제품 대비 경도 및 가공성이 크게 향상된 내마모강 WEAREX(웨어렉스) 신규강종 2종을 시장에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WEAREX는 WEAR+Resistant+EXcellent 단어를 조합한 내모강재 판재 브랜드명으로 ‘외력에도 닳지 않는 철’ 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웨어렉스는 차량의 엔진, 트랜스미션 등 자동차 산업 뿐만 아니라 기계 및 일반 산업용 등 다양한 산업제품의 핵심소재로 쓰인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적의 비율로 탄소와 보론, 크롬 같은 합금원소를 첨가해 경도 및 내마모 성능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이에 반복 하중이 발생하는 자동차 구동계 부품에 적합하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제강공정에서 특정 원소를 제어해 불순물을 엄격하게 관리한 고청정 소재로서 부품의 수명을 극대화하고 기계성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현대제철은 이번 WEAREX 신규강종 개발을 시작으로 향후 주요 고성능 제품들의 네이밍 체계를 구축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사 대상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열연용 내마모강 판매를 강화해 5만 톤이던 판매량은 시장수요 확대로 올해 약 13만 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WEAREX 브랜드 발표를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내마모강 시장에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17년 내진강재 브랜드 H CORE(에이치코어)를 론칭해 건자재 시장에서 대표적인 프리미엄 강재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상하이 모터쇼에서는 자체 설계 콘셉트카와 함께 고객 맞춤형 자동차 소재 서비스인 H-SOLUTION(에이치솔루션)을 선보이며 핵심 제품별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