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경산성, 희소금속 재활용 사업 지원…한와, 유통사업 강화

경제산업성, 희소금속 재활용 기술개발 사업 지원 한와흥업, 다나카철강판매 자회사화 동일본 유통 강화 중앙발조, 스프링 열간성형 라인 2025년 완전 폐지 상사, 금속자원에 다시 주력…EV‧풍력발전 수요 증가

2022-12-14     정하영

제목 : 경제산업성, 희소금속 재활용 기술개발 사업 지원

경제산업성은 희소금속(Rare Metal) 등의 자원을 재이용하는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술개발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전자기기나 배터리에 필수적인 광물자원은 국제적으로 획득 경쟁이 치열하다. 고갈 위험도 높아지고 있어 국내 순환을 강화함으로써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함이다.

재활용 기술의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기업의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대형 풍력발전 설비의 모터용 자석에 포함된 희소금속을 재이용하는 것 등이다.
 

제목 : 한와흥업, 다나카철강판매 자회사화 동일본 유통 강화

한와흥업은 12일 각관과 형강 등 일반 강재 판매가공 업체인 다나카(田中)철강판매를 완전 자회사화한다고 밝혔다.

다나카철강판매의 주식 90.2%를 모회사인 다나카도쿠에몬파이프상점(田中徳右衛門パイプ商店)으로부터 오는 20일 부로 양수한다고 발표했다. 취득가액은 공표하지 않았다.

관동과 동북 양 지역에 거점을 갖고 있는 다나카철강판매를 그룹회사에 편입함으로써 동일본의 유통(미세우리) 시장에서 자회사인 한와다이산을 중심으로 사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목 : 중앙발조, 스프링 열간성형 라인 2025년 완전 폐지

스프링 생산업체인 중앙발조(中央発条)는 스프링 생산 시 고온으로 부품을 제조하는 ‘열간성형’ 라인을 2025년까지 모두 폐지할 방침이다.

가공설비의 동력을 강화하거나 소재를 박육화하는 방식으로 상온에서도 가공이 가능하도록 성형 방법을 개선하여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상온에서 가공하는 냉간성형 설비의 경우 가스나 석유와 같은 탄소 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열간성형 설비에 비해 약 80% 감축할 수 있다.
 

제목 : 상사, 금속자원에 다시 주력…EV‧풍력발전 수요 증가

종합상사, 전문상사 등 대기업들이 동(銅)과 희소금속(Rare Metal) 등 금속 자원 확보에 다시 주력하기 시작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3일 전했다.

전기자동차(EV) 등의 탈탄소 기술 보급에 따른 수요 확대, 풍력발전 건설 증가 등이 그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미츠비시상사는 페루의 구리 광산에서 출하를 시작했고 미츠이물산은 휴면 중인 니켈 광산의 재가동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 금속 등 자원 가격 하락으로 고액의 감손 손실을 계상한 바 있다.

디지털 기술의 활용으로 리스크를 줄이면서 탈탄소에 필수적인 이들 금속을 축으로 자원 사업을 다시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