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특, 사우디 강관공장 부지 임대계약 체결
2022-09-15 김세움
세아창원특수강과 사우디 아람코의 합작사 'SeAHGulf Special Steel Industries(SGSI)'는 13일(현지시각) '킹 살만 에너지파크(SPARK)'와 공장 부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앞선 지난달 8일 아람코가 대주주인 사우디산업투자공사(Dussur)와 총 2억3000만 달러(한화 약 2900억 원)을 투자해 현지 생산법인 SGSI를 설립했다.
공장은 17만7845㎡ 부지에서 개발되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공장에서는 연간 2만 톤 규모 스테인리스(STS) 무계목 강관과 튜브를 생산할 예정이다.
SGSI는 같은날 공장 시공 업체로 사우디 센단社를 선정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센단은 플랜트 건설과 유지 관리 등 종합 도급업체로 명성이 높다.
레이드 알 레이즈(Raed Al Rayes) Dussur 대표는 "이번 합작 투자는 사우디 산업 부문을 강화하고 산업 지식 이전 및 현지화를 통한 개발 영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MENA 지역 STS 파이프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