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일본제철 11월부 재택근무제 도입 ‘1만1천명 대상’

2019-11-01     정강철

일본 최대 철강사인 일본제철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한다.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제를 도입한다는 게 골자다.

회사측은 일하는 방식 개혁의 일환으로 11월부터 재택근무제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한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동시에 직원 개개인의 능력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앞서 올해 4월부터 재택근무제를 시범 운행했고, 11월부터는 정식 도입된다.

재택근무는 플렉스타임제(원하는 시간대에 근무하는 제도) 적용자와 육아 및 간병을 위한 단시간 근무 적용자 등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업무상 지장이 없는 경우에 한한다. 또 가정을 비롯한 임의의 장소로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다. 본사 및 지사 등 다른 제철소 직원도 대상이다.

이 같은 근무제도는 4월부터 현재까지 1900명이 총 6200회를 실시했다. 이동 시간은 절감되고, 활용 가능한 시간이 늘어나는 한편 업무 집중과 일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는 점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육아 등 가사와 회사일의 양립이 가능해지면서 개인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일본제철은 ‘다이버시티 & 홈’을 추진해 건강하고,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근무형태를 실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