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 생산중단..."매출 손실은 없을 것"

2022-09-07     김세움

현대제철은 7일 이사회를 열고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공장 가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산을 중단한 설비는 봉형강 및 중기 제품 생산라인으로, 지난해 기준 매출의 10.0%(약 2조2883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신속하게 피해 설비 복구를 진행하는 한편 인천과 당진공장의 재고 및 가동률을 증대해 기존 주문분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공장과 설비 등이 침수됐다"며 "생산재개일자는 추후 공장 재가동 확정시점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