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데크플레이트 상승 ‘24만엔’…7월 수출 급감 '가격 급락' 영향

데크플레이트, 유통가 상승 파형데크 24만엔 고베제강, 용접재 10월 출하분 15% 인상 300계 STS 냉연강판 15년만 최고가 ‘68만엔’ 7월 철강 수출 19% 감소 245만톤 국제가 급락 원인

2022-08-19     정하영

제목 : 데크플레이트, 유통가 상승 파형데크 24만엔

철골조 건축물 등에 사용하는 데크플레이트 유통 가격이 상승했다.

박판을 파형으로 가공한 일반 데크플레이트 표준 규격의 도쿄 지역 도매상 판매 가격은 전월 대비 5천엔, 약 2% 상승해 최근 톤당 24만엔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종전 저가인 2021년 3월의 14만5천엔과 비교할 때 상승폭은 무려 9만5천엔, 66%에 달한다.

물류창고 등 대형 건축용 수요가 안정적으로 추이함에 따라 제조업체들이 제시한 인상 가격이 유통시장에 반영되는 분위기다.
 

제목 : 고베제강, 용접재 10월 출하분 15% 인상

고베제강은 18일 용접재료 판매 가격을 10월 출하분부터 약 15%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품목은 스테인리스강용, 알루미늄용을 제외한 전 제품이다. 이번 인상은 4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용접재의 주원료인 선재와 냉연강판 외 배합용제에 첨가하는 합금 원료 및 전력비 등의 상승으로 용접재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제목 : 300계 STS 냉연강판 15년만 최고가 ‘68만엔’

관동 지역의 니켈계(300계)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가격이 15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대표 품종인 SUS304의 경우 톤당 68만엔에 거래됨으로써 2007년 8월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TS강 제조업체들의 공급 가격 인상으로 8월에도 유통가격은 약 3만엔 정도가 올라갔다.

하지만 유통업계에서는 현재 재고가 많은데다 구매가 상승분 외에 여타 비용 증가분의 반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STS 유통업체들은 판매 가격 등 채산성 확보에 우선하고 있다.
 

제목 : 7월 철강 수출 19% 감소 245만톤 국제가 급락 원인

재무성이 17일 발표한 7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철강(전철강 기준)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9% 감소한 245만1천톤에 머물렀다. 1월 237만톤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7월 선적분 상담이 이뤄지던 5월에 해외시장에서 열연코일을 중심으로 국제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수출 계약도 급감한 것이 원인이었다. 열연코일 국제가격은 4월 900달러 수준에서 5월 600달러 대로 급락했다.

월은 상반기 말이라는 요인으로 300만톤을 넘어섰지만 7월에는 수요 침체에 코로나19 재확산, 물류 혼란 등이 겹쳐 전월 대비 무려 20%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