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 英 탈탄소 공동연구…Fe-Cr, 2년반만 하락 전환

일본제철, 英 앵글로아메리칸과 탈탄소 공동 연구 철원 본격 하락, 강재 가격 인하 ‘압력’ 고탄소 페로크로뮴, 2년반 만에 하락 전환 도요타車 상반기 국내 생산 약 30% 감소 전망

2022-07-15     정하영

제목 : 일본제철, 英 앵글로아메리칸과 탈탄소 공동 연구

일본제철은 14일 영국의 앵글로아메리칸과 제철 관련 탈탄소화에 대해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제철이 축적한 제철 기술과 앵글로아케리칸의 철광석 관련 기술을 조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억제하는 제철 기술 확립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양사는 직접환원제철 과정에서 철광석의 최적 이용 기술 등에 대해 우선 협력키로 했다. 일본제철은 지난 4월에도 브라질의 발레와도 탈탄소화를 위한 공동 연구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제목 : 철원 본격 하락, 강재 가격 인하 ‘압력’

일본경제신문은 14일 철강 원료 가격의 하락이 본격화하면서 강재 가격 인하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석탄과 철광석 현물(Spot) 가격은 하락 반전하면서 1개월 전 대비 약 20~40% 낮아졌다. 최대 조강 생산국인 중국의 도시봉쇄(Lock Down)가 경제 회복을 지연시키면서 철강재의 공급과잉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철스크랩(고철)도 4월 대비 26% 하락했다며 원료 약세가 지속되면서 강재 가격의 인하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제목 : 고탄소 페로크로뮴, 2년반 만에 하락 전환

스테인리스 원료 등으로 주로 사용되는 고탄소 페로크로뮴(Fe-Cr)의 7~9월 선적분 일본제철 수입가격이 파운드당 1.88달러로 톤당 4144.69달러에 확정됐다.

전분기(4~6월) 페로크로뮴 수입가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과거 최고인 파운드당 2.24달러(톤당 4938.36달러)에 비해 16%, 793.66달러나 대폭 하락했다. 가격이 하락한 것은 2020년 1분기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전분기 대폭 상승에 따른 기술적 하락과 유럽 시장의 수요 침체 등으로 국제가격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제목 : 도요타車 상반기 국내 생산 약 30% 감소 전망

도요타자동차의 일본 내 생산 둔화가 계속되고 있다. 7월에도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비가동 라인이 증가하면서 공급망 전반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정확한 생산 계획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일정 변경, 휴일 가동, 비가동 등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도요타의 국내 생산이 4~6월은 당초 계획 대비 약 30% 감소, 7~9월에도 20% 내외 줄어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