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 STS 전용 CD BAR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
세아특수강은 5일 충주 2공장 스테인리스(STS) 전용 CD BAR 자동화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품질평가회를 개최하고 신규 설비 가동 계획 및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세아특수강은 자회사 세아메탈 창원공장에 최대 16mm 스테인리스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한데 이어 충주 2공장에 최대 25mm 추가 생산라인 신규투자를 완료함으로써 연간 2만 톤 규모 스테인리스 CD BAR 생산체계를 완성했다.
이번 투자는 생산량 증대 뿐만 아니라 제품 표면 및 직진도 향상, 첨단 자동 검사방식 등 설비 선진화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품을 쾌삭강과 탄소 합금강 생산라인에서 병행 생산하던 기존 생산체제와 달리 포항과 충주공장에 제품별 전용설비 가동이 가능해져 운영 및 생산 효율성이 대폭 향상됐다.
실제로 증설 이후 세아특수강의 BAR TO BAR와 Peeled BAR를 포함한 봉강 제품 총 생산능력은 연간 18만 톤 수준으로 늘어나게 된다.
세아특수강은 특수강 가공사업의 전문성과 시너지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9월 세아메탈 지분 100%를 인수한 후 통합적 사업 운영 체계를 견고히 해나가고 있다.
양사는 ‘종합가공사 시너지강화’ 라는 전략 방향성에 맞춰 변화해가고 있으며, 이번 스테인리스 전용 라인 투자가 글로벌 전문 가공사로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시장의 새로운 변화에 부응하며 동반 성장하기 위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아특수강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도래로 전기차, 반도체, 해상, 전자, 원전, 로봇 등에 사용되는 STS 및 특수합금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했다"며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STS 사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