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0405] 러-리스크 재부각에 상품 시장은 출렁임에도.. Al 하락

2022-04-05     김종혁

<Macro>

금일 뉴욕 증시는 기술주의 견고한 실적과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로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4월 증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심도 회복세를 보이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이날 증시는 지난 주간 발표된 고용 지표 안정세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상승 출발. 장중 테슬라 CEO와 트위터 관련 뉴스가 시장을 뜨겁게 달구며,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고, 일부 전기차 제조업체의 견고한 실적이 발표되자 동반 상승세를 보였음. 또한, 美에 진출한 중국 빅테크 관련 기업의 회계 감독 논쟁에서 중국 정부가 한 발 물러서면서 호재로 작용하였음. 한편, 러-우 전쟁과 관련하여 수도 키예브 등지에서 러시아 군대가 철수했다는 소식에 종전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주말동안 러시아 군이 민간이 학살등의 범죄를 자행한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추후 관련 제재 및 절차가 진행될 예정. 이로서 러시아 관련 리스크 재차 확대.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달러화의 강세가 하방 압력을 가했고 중국의 락다운 및 경기 침체 우려로 비철 전반의 매물 출회를 이끌었음, 이에 전기동을 제외한 전품목 하락 마감. 이날 비철은 오는 5일(화) 까지 이어질 중국의 휴일로 장중 제한된 등락을 보였으나, 달러화가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매물이 출회하였고, 하락 전환하였음. 특히, 러시아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원유 선물은 재차 급등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알루미늄과 아연은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인것이 특징적이였음.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155.5(+1.51%) 상승한 3M $10,425로 마감. 전기동은 이날 원유 선물과 연동된 움직임을 보였음. 이는 러-우 사태에 대해 관망세를 보이던 원자재 투자자들이 러시아 리스크가 재부각됨에 따라 상품 선물 시장의 변동성 확대 및 급등세를 기대하는 것으로 사료됨. 한편, 중국의 단기 수요는 하락 전망을 보였는데, 양산항 실물 프리미엄의 하락세와 지난 주간 발표된 PMI 제조업 지수의 하락 전환이 이를 방증함.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 대비 $25(-0.73%) 하락한 3M $3,415로 마감. 알루미늄은 지난 주간 5%대 하락 이후 기술적 하락 추세로 접어들어 인덱스 펀드의 청산 매물로 현재 마켓 포지션이 LME와 SHFE 모두 Flat 가깝게 관찰됨. 그러나 실물 시장에서 생산 마진과 재고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장기적인 하락 추세로의 전환이 아님을 시사함.  

<Market News>

- 칠레 2月 Copper 생산 큰 폭 감소 (RTRS) COCHILCO(Chilean Copper Commission)에 따르면, 세계 최대 생산국인 칠레의 2 月 Copper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한 394,700톤으로 집계돼. 세부적으 로는, 국영 Codelco社 전체 생산량은 0.7% 증가했으나, Escondida 광산(-14.3%), Collahuasi 광산(-11.2%) 등 주요 광산들의 생산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

- 페루 경제부 장관, “광산 부문 초과이익 대상으로 가산세 과세” (RTRS) 세계 2위 Copper 생산국 페루의 경제부 장관에 따르면, 광산업계에 대한 가산세는 치솟은 국제시세로 인한 ‘초과이익(excess profit)’을 대상으로 부과할 것이라고 밝 혀. 이는 지난해 7月에 취임한 신임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이 애초에 급격한 세금 인상을 공약한 것을 고려하면 그동안의 조세저항을 만나 한발 물러난 상황.

- LME, 15% 일일가격제한폭 적용 등 (RTRS) 오늘(月) LME 발표에 따르면, 실물인수도가 이뤄지는 모든 금속품목 및 현금정산 되는 코발트에 대해 15% 일일가격제한폭을 적용한다고. 아울러, 현재 니켈에만 적 용되는 장외거래 일일포지션 보고 규정을 전 품목으로 확대실시한다고. 한편, 지난 달의 니켈거래 중단과 관련된 당국의 리뷰 실시 결정을 환영하는 동시에, 거래소 역시 재발방지를 위해 독자적으로 리뷰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