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재선임 "친환경 철강 선도할 것"
2022-03-25 김세움
동국제강은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국제강은 ▲2021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을 의결하고, 주당 400원의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
또 신임 사외이사로 박진우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박진우 교수는 동국제강 첫 여성 임원이다. 기술 분야 전문가로 동국제강의 철강 본원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장세욱 부회장은 별도기준 매출 6조8617억 원, 영업이익 7851억 원, 당기순이익 3013억 원, 부채비율 118%, 신용등급 상향 등 지난해 주요 경영성과를 직접 발표하고 질문에 답했다.
아울러 'Steel for Green'을 전략으로 친환경 철강 체제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동국제강은 탄소배출량 절감에 탁월한 전기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회사로 친환경 시대에 적합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전기로 기술 고도화, 친환경 컬러강판 생산공정 구축, 친환경 제품 확대 등 미래 철강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