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기획③] 글로벌 국가 및 기업별 설비 증설 및 계획
2018~2022년 가동 및 증설 추진 107건 1억9328만톤 규모 고로설비 21건 9042만톤 전기로 65건 '최다' 6097만톤 전망 2018년 완료 가동중인 설비 1944만톤 추후 1억톤 이상 증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철강 시장이 장기침체 위기에 직면했다는 평가다. 경기는 금융위기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고 있는 반면 설비증설은 중국, 인도, 베트남, 중동 등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배경이다. 특히 무역갈등과 각국간 신뢰하락 등으로 상당한 하향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중국의 국경절이 끝난 현재, 1분기 이후 장기적인 하락 국면을 벗어날 지에 관심이 높다. 이에 본지에서는 OECD가 내놓은 최근의 발표와 함께 앞으로 글로벌 신증설과 관련한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의 추세를 조망해봤다. [편집자주]
- 글 싣는 순서 -
① “장기침체 대비하라”…금융위기 후 최대 위기
② 글로벌 생산능력 2021년까지 1억1천만톤 증설
③ 글로벌 국가 및 기업별 설비증설 및 확정계획
글로벌 설비 증설은 아시아 중동이 견인할 전망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현재 가동 혹은 증설이 추진되고 있거나 계획이 확정된 프로젝트는 107건으로, 총 1억9328만톤에 이른다.
제법별로 고로 설비 증설은 21건, 생산능력은 9042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전기로 설비 증설 프로젝트는 65건, 생산능력은 6097만톤 규모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거나 계획이 확정됐다. 유도로(IF)는 12건, 319만톤 규모다.
이 중 2018년에 프로젝트가 완료되고 가동중인 설비는 1944만톤이다. 나머지 86건, 1억7384만톤에 달하는 설비 증설이 이뤄지고 있다. 다만 11건, 3850만톤 규모의 프로젝트는 세부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
글로벌 지역별, 기업 및 설비별 증설 진행 및 확정 계획 현황 (OE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