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産 후판 오퍼價 상승…내수價 올해 최고
2019-04-19 [객원기자] 김진영
중국의 한국향 후판 수출 오퍼 가격이 이달 들어 첫 상승을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잉커우강철은 6월 선적분 후판(SS400) 수출 가격을 CFR 톤당 565달러에 오퍼했다. 이전보다 5달러 높아졌다. 사강 등의 오퍼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 외 다른 지역에서는 570~580달러에 이르는 등 10달러 내외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사강은 4월 첫 주 한국향 오퍼 가격을 톤당 575달러로 제시했다. 이를 감안하면 추후 580달러 선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중국 내수 가격은 강세가 뚜렷하다. 후판 가격은 3월 말 3980위안에서 18일 4080위안으로 100위안 상승했다. 앞서 11~17일까지 4090위안으로 올해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수입계약에 관심을 두는 국내 업체는 드물다. 수요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면서도 “하지만 중국의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은 낮고, 이는 또 국산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