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1300억 규모 배당 실시...올해 주당 1000원 결정

2022-01-27     김세움

현대제철이 1300억 규모 결산배당을 실시한다.

현대제철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을 배당한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1315억4574만 원으로 시가배당률은 2.4% 수준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5년 1주당 배당금을 500원에서 750원으로 늘린 뒤 지난해 500원으로 다시 줄인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020년 4559억 원의 순손실이 발생한 영향이다.

반면 올해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반영, 배당금을 2배 수준으로 증액했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 주주총회 일정 등은 향후 결정 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최대 이익을 달성한 점을 염두해 배당은 작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할 예정"이라며 "최종안은 다음 이사회,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