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일본야금공업, 전기로 1기 체제 전환…연 20억엔 절감

고기능재 특화 제조업체, 세계 시장 진출 ‘성과’

2019-09-26     정강철

일본 유력의 STS강판 제조업체인 일본야금(닛폰야킨)공업은 25일 상공정인 제강 부문의 대대적인 구조개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현 가와사키 제조소 제강공장에 고효율 70톤 전기로(EAF) 1기와 부대설비를 신설해 기존 전기로 2기 체제를 대체키로 한 것이다. 에너지 효율 향상에 의한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 전략적 투자로 연간 20억엔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총 투자비는 130억엔으로 일부는 정부의 에너지 사용 합리화 지원 등 일부 보조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며 2019년 12월 공사에 착수, 2022년 1월 가동이 목표다.

일본야금공업은 고Ni합금, 6%Mo함유 스테인리스강 등 고기능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로 월평균 2만톤 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1990년대 말부터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계열사가 태국 방콕 인근에 연간 1만톤 생산능력의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고기능재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확보해 플랜트용 순Ni강, 발열히터 등에서 세계 1위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