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erSale] 열연강세...형강 말련産 출사표
2019-04-17 김종혁
중국의 한국향 열연 수출 오퍼 가격이 이번주 15달라가량 상승했다. 철광석 등 원료 가격 강세에 따른 철강메이커들의 인상 기조가 이어졌다. 형강은 말레이시아산이 국내 상륙 ‘초읽기’에 들어갔다. 비교적 낮은 수준에 오퍼가 나올 전망이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수출 주력인 본계강철은 한국향 6월 선적분 열연(SS400) 수출 오퍼 가격을 CFR 톤당 552달러에 제시했다. 이전보다 15달러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1135원이 웃도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입하는 데는 다소 부담이 따른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냉연은 587달러로 큰 변동이 없었다. GI는 662달러로 5달러 상승했다.
형강 시장에는 말레이시아산 제품이 한국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5월 말경 KS인증이 나올 예정이다. 생산 규격은 150*150, 200*100, 250*125, 300*150, 350*175, 200*200, 400*200 등이다. 이 중 150*150, 200*100 규격은 전체 20%의 비중을 차지했다. 납기는 7월15일 전에 이뤄질 전망이다. 가격은 610달러 이하로 형성될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국내 형강 수입 시장은 가격이 높은 순으로, 포스코베트남산, 바레인 및 일본산, 중국산이 2만 원의 격차로 3파전으로 전개된다.
여기에 말레이시아산이 합류하게 되면 가격 및 등급은 보다 다양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