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한와 중국 특수강 사업 강화…일철 STS강관 12~1월 10% 인상

한와흥업, 중국 현지 투자로 특수강 사업 확대 일철STS강관 12~1월 계약분 제품가 10% 인상 2020년 스펀지 타이타늄 출하량 56.6% 감소 관동 지역 철스크랩 가격 3주 만에 8천엔 상승

2021-10-13     정하영

제목 : 한와흥업, 중국 현지 투자로 특수강 사업 확대

한와흥업은 11일 중국 장쑤성 장인시의 특수강 봉강 가공업체에 지분 참여를 통해 현지 특수강 사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한와흥업의 중국 현지 법인인 한와관리가 9일 장인시 소재 효달금속제품제조의 3자 할당 증자에 참여해 21.05% 지분을 취득했다.

한와흥업은 효달금속과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가공사업을 포함한 중국 특수강 시장에서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목 : 일철STS강관 12~1월 계약분 제품가 10% 인상

일철스테인리스강관은 용접강관, 무계목강관 등 스테인리스 강관 전품목에 대해 12~1월 계약분에 대해 현행 대비 약 10% 이상 판매 가격을 인상키로 했다.

현재 기왕의 인상분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지만 세계적인 공급 부족 속에 스테인리스 부문에서도 수요 회복과 더불어 원료, 인건비, 수송비 등 제반 비용이 크게 올라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제목 : 2020년 스펀지 타이타늄 출하량 56.6% 감소

일본타이타늄협회가 발표한 2020년 스펀지 타이타늄 출하량은 전년 대비 56.6%나 대폭 줄어든 2만6844톤에 그쳤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대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대폭 줄었다. 2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를 기록했다.

전체 출하량 중 국내용은 52.5% 줄어든 1만2266톤으로 열교환기용 등이 크게 감소했다.
 

제목 : 관동 지역 철스크랩 가격 3주 만에 8천엔 상승

관동 지역의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급등해 지역 내 전기로 제강사들의 H2 구매 가격이 종전 저가인 9월 28일 기준 3주 만에 톤당 8250엔, 약 15% 상승했다.

10월 11일 기준 오사카 지역의 시세보다 톤당 500~1천엔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가을 성수기를 맞아 철스크랩 출하가 늘어나면서 수급이 빡빡해진 것이 가격 급등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역 내 대표적 전기로 제강사인 동경제철의 우츠노미야 공장은 2일부터 9일까지 불과 1주일 만에 H2 구매 가격을 톤당 6천엔 올려 11일 기준 5만3천엔에 구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