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동, 고철 수출 입찰 7천엔 급등…경량 62만 원
2021-10-12 김종혁
일본관동철원협회는 12일 철스크랩(고철) 수출 입찰에서 H2(경량) 낙찰 가격이 FAS 톤당 평균 5만3213엔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낙찰 가격은 전월보다 6953엔 급등했다. 성약량은 총 1만1000톤으로, 5만3291엔에 6000톤, 5만3120엔에 5000톤이 낙찰됐다.
평균 가격은 FOB 기준 5만4213엔, 한국 도착도 기준으로는 5만8000엔(62만 원)을 웃돌 것으로 업계는 추산한다. 국내 제강사들의 경량 구매 가격보다 최소 5만 원 이상 높은 수치다.
일본의 고철 수급은 타이트하다. 동남아 밀(mill)들은 구매를 재개하면서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강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