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NSSC STS후판 1만엔 인상…동해카본 “전극봉 30% 이상 인상”

NSSC, 스테인리스 후판 10월 계약분 1만엔 인상 8월말 박판3품 유통 재고 5% 증가, 車 감산 영향 관동 지역, 철근 시황 강세 8만9천엔에서 인상 분위기 동해카본, 2022년 전극봉 가격 30% 이상 인상 필요

2021-10-08     정하영

제목 : NSSC, 스테인리스 후판 10월 계약분 1만엔 인상

일철스테인리스(NSSC)는 7일 반도체 제조장비, 플랜트 등에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후판의 일반 유통(미세우리) 가격을 10월 계약 분부터 톤당 1만엔(약 2%)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5개월 연속 인상이다.

최근 반도체 제조장비용과 상하수도 처리 시설용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급이 타이트해졌다.

스테인리스 후판 계약 가격은 전월과 전전월 원료 가격 평균치와 최근 수급 환경 등을 참고해서 결정하고 있다.

NSSC는 후판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냉연강판은 300계(Ni계), 400계(Cr계) 공히 동결했다.
 

제목 : 8월말 박판3품 유통 재고 5% 증가, 車 감산 영향

박판3품(열연, 냉연, 표면처리강판)의 제조업체, 유통을 합친 국내 재고는 8월 말 기준 409만5ᅟᅥᆫ톤으로 전월 말 대비 21만톤, 5.4% 증가했다.

여름 휴가 등으로 가공 부문의 가동률이 하락했고 부품과 반도체 부족에 따른 자동차사들의 감산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만7천톤, 4.3% 증가해 2020년 6월 말 이후 1년 2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목 : 관동 지역, 철근 시황 강세 8만9천엔에서 인상 분위기

관동 지역에서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철근 가격을 자극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대형 건축물과 토목용 수요는 활발하지만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형 건축용 수요가 둔화돼 구매가 위축된 상황이었다.

현재 기준 규격 직송의 경우 톤당 8만9천엔에 가격이 형성돼 있지만 일부 업체들이 추가 인상에 나서고 있다. 원료 구매비용 상승을 배경으로 유통가격 역시 강세가 다시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제목 : 동해카본, 2022년 전극봉 가격 30% 이상 인상 필요

동해카본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극봉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다.

원료 가격 상승으로 지속 생산을 위해서는 현재보다 대략 30~40%의 대폭적인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현재 반기별 가격 협상을 원료의 변동성 단축에 따라 분기별로 축소해 보다 유연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철강재 수요 개선에 따라 전극봉 수급 역시 타이트화하고 있어 안정 공급 체제 확보를 위해서도 전극봉 가격 조정에 적극 나설 움직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