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 FMG 철광석 광산 사망사고 '가동중단'

2021-10-01     김종혁

 

호주의 FMG(Fortescue Metal Group)의 철광석 광산에서 작업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회사측은 9월 30일 아침, 솔로몬 허브 철광석 광산에서 땅 붕괴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솔로몬 철광석 광산 현장은 가동이 중단됐다.

FMG는 성명을 통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광산 그룹은 경찰 및 산업규제 안전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FMG는 리오틴토, BHP빌리톤과 함께 호주의 3대 광산이다. 솔로몬 허브는 서호주에 위치한 연산 750만 톤의 고품질 철광석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