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경산성 수소환원 1935억엔 지원…Fe-Si 41년만 최고가 24만5천엔

경제산업성, 수소환원제철 연구 지원 10년간 1935억엔 건축용 강재 가격 상승, H형강 유통가 10만5500엔 페로실리콘, 톤당 24만5천엔 1980년 이후 ‘최고가’ 일본주조, 저(低) 열팽창 합금 ‘LEX’ 수출 개시 오사카 지역 철스크랩 가격 3개월 만에 ‘반등’

2021-09-17     정하영

제목 : 경제산업성, 수소환원제철 연구 지원 10년간 1935억엔

경제산업성은 14일 그린이노베이션 기금에서 지원하는 제철 프로세스에서의 수소 활용 프로젝트에 관한 연구개발, 상용화 계획을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1935억엔을 상한으로 10년간 지원한다.

단계별로 고로에서의 수소 환원으로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50% 이상 삭감하는 기술, 수소직접환원으로 CO₂ 배출량을 대폭 줄이는 기술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경제산업성은 15일 이같은 ‘제철 프로세스에서의 수소 활용’ 연구개발 프로젝트 시행자를 모집하는 공고를 게재했다. 11월 1일까지 접수한 후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심사를 거쳐 시행자를 확정, 12월 중순부터 프로젝트를 정식 시작할 계획이다.
 

제목 : 건축용 강재 가격 상승, H형강 유통가 10만5500엔

철골조 등의 건축물 등에 사용하는 건축용 강재 가격이 또 한차례 상승했다.

대표 품목인 H형강의 경우 도쿄 지역에서 도매상 거래 가격은 기준 규격 5.5×8×200×100㎜ 제품이 톤당 10만5500엔 내외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달 초 대비 2%, 2천엔 가량 올랐다.

철강사들의 공급 가격 인상 분이 전가되는 양상이다. 앵글 및 채널 기준 규격품은 톤당 10만4500엔에 거래되고 있다.
 

제목 : 페로실리콘, 톤당 24만5천엔 1980년 이후 ‘최고가’

탈산제 등으로 사용하는 합금철인 페로실리콘(Fe-Si) 가격이 41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Spot(현물) 거래 가격은 현재 톤당 24만5쳔엔 내외로 전월 대비 20%, 약 4만엔 상승해 1980년 7월 기록했던 24만엔 수준을 넘어섰다.

중국과 말레이시아에서의 공급 불안이 가격 상승을 촉발하고 있다. 중국의 주요 생산지인 영하회족자치구의 경우 환경 대책으로 전력 공급을 제한함으로써 페로실리콘 생산이 크게 타격을 받고 있다.
 

제목 : 일본주조, 저(低) 열팽창 합금 ‘LEX’ 수출 개시

일본주조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저(低) 열팽창 합금 ‘LEX’의 수출을 시작했다.

반도체 제조장치 메이커를 대상으로 지난해 유럽, 올해는 아시아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 가능성을 타진해 왔다.

LEX의 우수한 특성을 인정받게 됨에 따라 수요자 전용 직수출이 최초로 이뤄졌다고 일본주조 측은 밝히면서 향후 수출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목 : 오사카 지역 철스크랩 가격 3개월 만에 ‘반등’

오사카 지역의 철스크랩 거래 가격이 약 3개월 만에 반등했다.

동경제철이 15일 입고분부터 오카야마, 규슈 공장과 타카마츠 철강센터 3거점에서의 구입가격을 톤당 1천엔씩 인상하자 대부분의 지역 내 전기로 업체들이 구매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