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또 급락 '작년 7월래 최저치'…원료탄 하루새 13.6% 폭등
2021-09-16 김종혁
철광석 가격은 하루 새 5% 가까이 급락하면서 작년 7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원료탄은 중국 수입 가격은 14% 가까이 폭등한 데 비해 호주 수출 가격은 급등세가 진정됐다.
15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14.3달러로 전날 대비 4.6%(5.5달러) 하락했다. 제철소들의 감산이 본격화되면서 구매량도 줄어들고 있다.
시장에서의 기대감도 낮다. 같은 날 대련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톤당 698위안으로 전날보다 21위안 하락했다.
원료탄은 중국 수입 가격이 폭등했다.
중국의 강점결탄 수입 가격은 CFR 톤당 560.0달러로 전날 대비 13.6%(66.8달러)나 상승했다. 전주 대비로는 16.5%(79.4달러) 오른 수치다.
호주의 수출 가격은 급등세가 진정됐다. 호주의 강점결탄 수출 가격은 FOB 톤당 358.7달러로 전날 대비 0.1%(0.4달러)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전주 마감일(10일) 대비로는 7.7%(25.6달러)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