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고베, 도로용 건재사업 통합…마봉강‧선재 2차제품 유통가 상승

일철‧고베, 도로용 건재사업 통합 11월 1일 마무리 철스크랩 수출 가격 하락, H2 4만6천엔 전후 마봉강‧CHQ선재 유통가 추가 상승, 올해 누적 3만8천엔 일철STS, 9월 계약분 300계‧400계 2만‧1만엔 인상

2021-09-09     정하영

제목 : 일철‧고베, 도로용 건재사업 통합 11월 1일 마무리

일본제철과 고베제강은 연기했던 도로‧건재사업의 통합을 올해 11월 1일 완료하기로 했다.

당초 4월 1일 부로 계획했던 이 통합 계획은 지난 3월 국내외 관계 당국의 승인 절차가 코로나19 감염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연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로 연기한 바 있다.

일본제철과 일철(닛데츠)건재, 고베제강과 신코건재공업 4사는 도로 관련 사업 환경 악화에 대응해 닛데츠건재의 도로 관련 사업(방호책, 방음벽 등) 부문과 신코건재공업의 경영자원을 통합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로용 건축 자재는 인구 감소로 인한 수요 축소가 계속되고 있어 수익성 확보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었다.

일본제철과 고베제강은 경쟁법(공정거래법) 관련 당국의 승인이 예상됨에 따라 8일 최종 통합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통합에 의한 경쟁력 강화로 사회 인프라 분야에서의 공헌도를 높여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제목 : 철스크랩 수출 가격 하락, H2 4만6천엔 전후

철스크랩 수출 가격이 한 단계 하락했다. 표준 품목인 H2의 한국 수출가격은 FOB 기준 최근 톤당 4만6천엔에 거래됐다.

이는 전주 대비 약 2%인 1천엔 하락한 것으로 5월 초 이후 4개월 만에 최저 가격을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철스크랩 수요가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목 : 마봉강‧선재2차제품 유통가 추가 상승, 올해 누적 3만8천엔

자동차나 산업기계 부품 등에 사용되는 마봉강, 선재 2차제품 등의 유통가격이 도쿄, 나고야, 오사카 지역에서 잇달아 오르고 있다.

제조업체들의 소재 가격 인상에 따라 봉강‧선재 2차 가공업체들이 톤당 2만엔의 제품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유통시장에서의 거래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최근가지 누적 인상폭은 톤당 3만5천~3만8천엔 달하고 있다.
 

제목 : 일철STS, 9월 계약분 300계‧400계 2만‧1만엔 인상

일철스테인리스는 8일 국내 유통(미세우리)용 9월 계약분 300계(Ni계) 냉연강판, 중후판은 톤당 2만엔, 크로뮴계(400계) 냉연강판은 톤당 1만엔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Ni, Cr 등 부원료 가격 상승에 따라 기준 가격을 올리고 300계의 경우 합금 엑스트라 인상 조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300계 냉연강판의 경우 지난해 6월 이후 누적 12만5천엔, 400계의 경우 올해 3월부터 누적 5만엔을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