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조선 '빅3' 조선용 후판 협상 '합리적 수준'서 타결
2021-08-24 김종혁
포스코가 조선 '빅3'인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의 조선용 후판 가격 인상에 합의했다.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후판 가격은 양측의 조율에 따라 '합리적 수준'에서 협상이 완료됐다.
철광석 등 원료나 다른 철강재 상승폭에는 미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협상 초반 포스코는 115만 원을 요구한 것에 비해 최종 가격은 톤당 110만 원 수준에서 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용 후판의 경우 포스코산 제품은 톤당 123만 원으로 고가(高價)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차례로 110만 원에서 120만 원대로 올라섰다.
현대제철 동국제강도 이와 같은 수준에서 타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