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철강價 '대형수요' 협상이 관건…JMU, 20만톤 벌크선 고내식강 적용
일본 철강사, 대형 수요가 가격 인상 ‘관건’ 2021년 국내 철강수요 5650만톤, 전년비 356만톤 증가 JMU, 20만톤 벌크선에 JFE스틸 고내식강 적용 한와흥업, 2021년 경상이익 380억엔 전망 상향 조정
제목 : 일본 철강사, 대형 수요가 가격 인상 ‘관건’
일본경제신문은 세계적 철강업계의 경영실적이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철강사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뒤처지고 있다며 대형 수요가들과의 협상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제철은 최근 2021년(회계연도 기준) 연결 순이익이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수정 전망했고 JFE홀딩스도 14년 만의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을 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익률은 해외 철강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고 밝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형 수요가들의 협상을 통한 가격 인상 반영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제철은 지난 3일 올해 경영실적 전망에서 연결 순이익이 3700억엔으로 종전 대비 1300억엔 상향 조정했다. 또한 JFEHD도 12일 최종 순이익이 2400억엔으로 전년 218억엔 적자에서 크게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을 조정한 바 있다.
제목 : 2021년 국내 철강수요 5650만톤, 전년비 356만톤 증가
고로사들의 추산에 따르면 올해 일본의 국내 철강 수요(강재 소비)는 5650만톤으로 전년의 5294만톤 대비 356만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당초 전망치 5500만톤에 비해서도 150만톤 상향 조정했다.
건설용은 물론 제조업용 수요도 당초 예상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특히 자동차용 수요가 상반기 반도체 부족으로 일부 감산했으나 하반기에는 이를 보충하는 등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하반기 완성차 생산량은 490만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목 : JMU, 20만톤 벌크선에 JFE스틸 고내식강 적용
저팬마린유나이티드(JMU)는 새로운 구조설계를 통해 20만톤급 케이프형 벌크선 설계를 실용화했다고 밝혔다.
신형 벌크선에는 새로운 구조규제와 환경규제에 대응해 적화 증량을 늘리고 연비도 향상시켰다. 특히 외판은 물론 선내 골조 및 바닥판 일부에 JFE스틸의 조선용 내식강인 ‘JFE-SIP-CC강’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제목 : 한와흥업, 2021년 경상이익 380억엔 전망 상향 조정
전업 철강상사인 한와흥업은 10일 2021년 연결 경상이익 전망을 지난 분기 325억엔에서 380억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0년 실적은 288억엔이었다.
국내외 경제 활동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철강 등 각 사업 분야에서의 수요 회복과 전략적 투자과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