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7~9월 조강 2467만톤 30%↑…후판, 직판 협상 인상 ‘결정’

3분기 조강 생산 전망 2467만톤, 전년비 30%↑ JFE엔지니어링, CCUS 관련 NEDO 연구조사 ‘수주’ 일철건재, 건설용 강재 9월 출하분 1만엔 인상 상반기(4~9월) 후판 직판 가격협상 ‘인상 결정’ IHI ‧ 미츠비시조선 유럽에 해상 수소플랜트 건설

2021-08-09     정하영

제목 : 3분기 조강 생산 전망 2467만톤, 전년비 30%↑

일본 경제산업성은 5일 주요 철강사들의 생산계획 집계 결과 3분기(7~9월) 조강 생산량이 2467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9만톤,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요 철강사들의 생산 조정이 크게 이뤄져 실제 생산량은 2천만톤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1898만톤에 그쳤다.

지난 분기(4~6월)에도 기저효과로 크게 증가한 바 있어 5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회계연도 기준 올해 상반기(4~9월) 조강 생산량은 4902만톤으로 5천만톤에 육박할 전망이다.
 

제목 : JFE엔지니어링, CCUS 관련 NEDO 연구조사 ‘수주’

JFE엔지니어링은 6일 북해도전력, IHI 등과 공동으로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CCUS 연구개발 및 실증 사업 관련 연구조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CCUS 기술 관련 조사 사업, CCUS 연구개발 및 실증 관련 사업과 CO₂ 대량 배출원의 CO₂ 분리‧회수, 집약적 이용에 관한 기술 조사 사업 등이다.

대형 상용 석탄 화력발전소 등의 CCUS(CO₂ 분리‧회수‧저장‧이용) 도입을 위한 검토 및 탈탄소 순환형 사회 구축을 목표로 한다.
 

제목 : 일철건재, 건설용 강재 9월 출하분 1만엔 인상

일철건재는 경량형강과 각형강관 등 건설용 강재 판매가격을 9월 출하분부터 톤당 1만엔 인상키로 했다.

소재인 판재류 가격의 대폭 상승으로 자체 흡수 범위를 넘어서 제품 가격에 전가한다며 2개월 만에 추가 인상을 결정했다. 작년 11월 이후 누계 인상폭은 톤당 6만엔에 달하게 된다.

최대 소재인 열연강판의 경우 일본제철의 지속적 인상과 더불어 2차 가공업체에 대한 공급량도 제한적인 상황이다. 일철건재는 자재 수급 역시 상당히 빡빡한 반면 제품 수요는 회복되고 있어 제품 가격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제목 : 상반기(4~9월) 후판 직판 가격협상 ‘인상 결정’

고로사들과 조선, 건설‧산업기계 등 후판 대형 수요가들과의 직판(히모츠키) 가격 2021년도 상반기(4~9월) 협상이 마무리됐다.

조선 등 수요의 급격한 회복과 국제 가격 대폭 상승 등을 감안해 최종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고로사들은 국내용 후판의 안정적 공급과 더불어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재원 확보 차원에서 그동안 국제가격 대비 낮은 수준이었던 후판 가격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협상에 임해온 바 있다.
 

제목 : IHI ‧ 미츠비시조선 유럽에 해상 수소플랜트 건설

IHI와 미츠비시조선 등은 바다 위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공장을 유럽에 건설키로 했다. 해상풍력 발전소의 잉여전력을 사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CO₂)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Green) 수소를 생산한다. 투자비는 약 600억엔으로 2030년 상용화할 계획이다.

해상 수소 공장은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상용화 실적이 없다. 일본 업체들은 노하우 축적을 통해 향후 아시아 시장 개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 주체는 J-DeEP기술연구조합으로 스코틀랜드 인근 해상풍력 발전소에 건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