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일철, 올 실적 대폭 상향…6월 철골 수요 42만톤 ‘호조’

일본제철 올 실적 대폭 상향 조정 순익 3700억엔 6월 철골 수요 42만톤, 1년 반만에 40만톤대 6월 빌릿 수출 14만406톤 전년비 38% 급증 야마토공업 경상익 배증 430억엔 전망, 미국법인 호조

2021-08-05     정하영

제목 : 일본제철 올 실적 대폭 상향 조정 순익 3700억엔

일본제철이 올해 경영실적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일본제철은 3일 2021년(회계연도 기준 21.4월~22.3월)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6% 증가한 6조5천억엔(종전 6조엔), 사업이익은 5.5배인 6천억엔(종전 4500억엔), 순이익은 3700억엔(종전 2400억엔)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2020년 324억엔 적자에서 강재 수요 회복 및 가격 상승 등으로 채산성이 급격히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익이 더욱 개선되려면 최대 수요인 자동차용 강재 가격 인상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일본제철의 종전 최고 사업이익은 2014년의 4713억엔(일본제철 4517억엔, 구 일철일신제강 196억엔)이었다.

일본제철은 탈탄소를 위해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해 미래 수익성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목 : 6월 철골 수요 42만톤, 1년 반만에 40만톤대

국토교통성 건축착공 통계를 근간으로 추산한 6월 철골 수요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1% 증가한 42만1150톤으로 추정됐다. 40만톤을 넘어선 것은 2019년 12월 이후 1년 반 만이다.

월간으로 6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는데 초대형 프로젝트를 포함해 중소 대형 건축물 착공이 모두 전년 동월을 넘어섰다.

4~6월 누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120만7750톤으로 급격한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제목 : 6월 빌릿 수출 14만406톤 전년비 38% 급증

재무성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빌릿 수출이 14만406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9%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도 34.6% 늘어났다.

월 기준으로 최근 5년간 최고 기록으로 5개월 연속 10만톤을 넘어섰다. 국가별로는 지난달에 이어 중국으로의 수출이 가장 많았다.
 

제목 : 야마토공업 경상익 배증 430억엔 전망, 미국법인 호조

야마토공업은 2일 올해 연간 경상이익이 전년 대비 99.4% 증가한 430억엔을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종전 전망은 전년 대비 22.9% 증가한 265억엔이었다.

야마토공업은 철스크랩(고처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지역봉쇄 등에 따른 수요 침체로 수익이 악화하는 지역도 있지만 미국 현지법인 실적이 예상보다 훨씬 호조를 보이고 있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전망 역시 종전 1330억엔에서 1440억엔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