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 항바이러스강판 개발…제철소별 감산 크게 ‘차이’

일본제철, ‘광촉매’ 항바이러스강판 개발 관동 H형강 유통가격 12년만 10만엔 ‘도달’ 일본제철, 2020년 제철소별 조강생산 ‘차이’ 관서 지역, 하반기 철근 수요 회복 ‘지연’

2021-08-02     정하영

제목 : 일본제철, ‘광촉매’ 항바이러스강판 개발

일본제철은 7월 29일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표면처리강판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빛에너지에 의해 강하게 산화작용이 일어나는 이산화타이타늄을 사용한 가시광 응답형 광촉매 기능 강판이다. 광촉매 기능 강판은 기존에도 존재했지만 표면처리강판으로 도금 표면에 직접 기능을 갖고 있으며 실내의 수백 룩스(lx) 낮은 조도에서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은 업계 최초다.

일본제철은 다른 표면처리강판에 대해서도 광촉매 기능 효과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광촉매 기능 강판군으로 상품화해 사무실 및 병원, 학교, 엘리베이터 내부 등의 인테리어 건재용 등의 용도로 판매에 들어갈 방침이다.

자외선보다 약한 실내 등에서도 반응이 진행되는 자체 기술을 개발 활용했다. 현재 검증 작업을 진행하는 중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대해서도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제목 : 관동 H형강 유통가격 12년만 10만엔 ‘도달’

관동 지역에서 H형강 유통 가격이 약 12년 만에 톤당 10만엔에 도달했다.

제강 원료 급등을 주요인으로 전기로와 고로업계가 철스크랩 기준 가격을 지속적으로 인상해 제조비용이 꾸준히 상승했고 H형강의 시중 재고도 규격별로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등 수급이 타이트화 하고 있다.

상승세 속에 토목용의 경우 가수요도 발생해 상사나 유통업체들의 가격 인상 시도가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반형강의 유통 가격도 톤당 9만9천~10만엔에서 움직이는 등 전반적으로 형강류의 시황 강세 현상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제목 : 일본제철, 2020년 제철소별 조강생산 ‘차이’

일본제철의 2020년도(회계연도 기준) 제철소별 조강 생산실적이 전반적인 감소 속에 생산거점별로 감소폭에 큰 차이를 나타냈다.

나고야, 큐슈, 세토나이 제철소 등이 하반기 자동차 생산 회복과 해외 시장 회복으로 비교적 소폭 감산에 그쳤다. 반면에 고로 개수나 휴지 등의 근본적인 설비 대책을 실시한 무로란, 동일본, 간사이 제철소 등은 대폭적으로 감산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최대 감산율을 기록한 것은 동일본제철소 카시마지구로 445만톤에 그쳐 전년 대비 35.2%나 감소했다. 동일본제철소 키미츠지구도 570만톤에 그쳐 16.5% 감소했다.
 

제목 : 관서 지역, 하반기 철근 수요 회복 ‘지연’

관서 지역의 철근 수요는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전년 동기 대비 수요가 10% 감소하는 등 관동 지역 등 타 지역에 비해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유통업체들의 공급 요구량, 건설사들의 수주 잔량, 철근 가공업체들의 임가공 계약량 등을 종합할 때 본격적인 수요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중소 아파트에 대한 신규 청약률이 낮은 수준에서 그치고 있어 9월 이후 철근에 대한 신규 거래 문의가 늘어나더라도 본격적인 수요 회복은 내년 이후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