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상반기 조강 생산 13.8% 증가…6월 철강수출 3개월만 300만톤↑

1~6월 조강 생산 전년비 13.8% 증가, 경제 회복으로 일본제철 고합금 무계목 유정관, 북해 CCS 설비 ‘채용’ 6월 철강 수출 27% 증가 3개월만 300만톤 넘어 JFE상사 코일센터 가공거점 체질 강화 추진

2021-07-22     정하영

제목 : 1~6월 조강 생산 전년비 13.8% 증가, 경제 회복으로

일본철강연맹은 21일 올해 상반기(1~6월) 조강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4805만7천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조강 생산이 크게 감소한 기저 효과로 인해 올해 상반기는 11년 만에 2자릿수 증가를 달성했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상반기의 5109만톤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

경제 활동 회복에 따라 조강 생산량은 회복되고 있는데 3월 이후 전년 대비 증가로 돌아서며 6월 국내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무려 44.4% 증가한 810만8천톤을 기록했다. 4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회복 기조는 제조업과 건설업 등 모두 선명해 6월 보통강재 생산량은 36.3% 증가한 627만1천톤, 특수강재는 무려 81% 늘어난 183만7천톤을 생산했다.


제목 : 일본제철 고합금 무계목 유정관, 북해 CCS 설비 ‘채용’

일본제철은 20일 북유럽 최대 에너지 기업인 에퀴놀이 북해(北海)에서 추진하는 CCS(이산화탄소 회수저장) 프로젝트 ‘Northern Lights JV’에 사용하는 배관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관재는 고합금 무계목 유정관으로 10월부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목 : 6월 철강 수출 27% 증가 3개월만 300만톤 넘어

재무성이 21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6월 철강(전철강 기준)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27.0% 증가한 305만6천톤으로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실적을 초과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감소에 대한 기저효과와 해외시황 호조에 따른 주요 철강사들의 수출 증대 노력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3월 이후 3개월 만에 300만톤을 넘어섰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JFE스틸 서일본제철소 구라시키지구 고로 1기가 개보수로 12월까지 생산이 중단되고 있고 일본제철 역시 9월말 세토나이제철소 쿠레지구 용광로 폐쇄, 내년 나고야제철소 용광로 1기 개보수 예정으로 수출 여력은 한정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제목 : JFE상사 코일센터 가공거점 체질 강화 추진

JFE상사의 코일센터들은 중장기적으로 안정된 조업 지속을 위한 근본적 체질강화 방안을 각 가공거점 별로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가나카와 공장에서 냉연 레벨러 설비 가동을 중지한 것에 이어 시즈오카공장에서는 콤비네이션 레벨러를 철거했다. 군마공장과 함께 3개 사업소의 기능 중복을 해소하는 동시에 각 가공거점별 특징을 최대화함으로써 종합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