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산-JFE 車강판공장 생산능력 확대
2019-08-30 정강철
JFE스틸과 바오산강철의 합작사인 광저우JFE강판유한공사(GJSS)가 자동차강판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현지 보도 등에 따르면 GJSS는 8억 위안을 투입해 연산 100만톤 규모의 연속소둔로(CAL, Continuous Annealing Line)를 냉연강판(CR) 및 용융아연도금강판(GI) 겸용 라인으로 개조하기로 했다. GI 생산능력은 120만톤으로 현재보다 50%나 늘어난다.
이번 공사는 내년 2월을 시작으로 2021년 6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자동차사의 품질 승인을 거쳐 2022년 4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확장은 중국 현지에 진출한 일본계 자동차사들의 수요 전망이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자동차 수요는 둔화되는 데 비해 일본계는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다는 평가다.
GJSS는 일본계 자동차사가 주로 사용하는 합금화용융아연도금강판(GA)와 함께 GI도 함께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