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 H형강價 인상…JFE, 강판표면 정밀검사기 개발

일본제철, H형강 유통재고 감소 공급가 인상 특수강 강재 수요 7~9월 485만톤 5.6% 증가 전망 JFE스틸 강판 표면 정밀 검사기 개발, 구라시키 CGL 적용 6월 조선 수주, 전년비 6.2배 5년 만에 200만GT 넘어서

2021-07-15     정하영

제목 : 일본제철, H형강 유통재고 감소 공급가 인상

일본제철은 13일 7월 계약분(8월 생산투입분) 유통(미세우리)용 H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5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3개월 연속 인상으로 누적 인상폭은 1만8천엔에 달한다.

일본제철은 원료 등 여러 비용 상승과 국내외 수급 및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인상을 결정했으며 프로젝트용 직판 물량도 적극적으로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제철 H형강 상사, 유통점들로 구성된 도키와회가 조사한 6월말 H형강 유통 재고는 전월말 대비 3.2% 감소한 19만6800톤으로 4개월 만에 20만톤 아래로 내려왔다. 반면 유통점들의 1일 출고량은 전년 동월 수준을 넘어서는 등 수요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어 일본제철의 공급가격 인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제목 : 특수강 강재 수요 7~9월 485만톤 5.6% 증가 전망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2021년 2분기(7~9월, 회계연도 기준) 철강 수급전망에 따르면 특수강 압연강재 수요는 전분기 대비 5.6% 증가한 485만톤으로 2분기 만에 증가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 건설기계, 산업기계 등의 수요 회복으로 국내외 수요가 모두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코로나19로 크게 감소했던 전년 동기 대비로는 내수가 50%, 수출이 80% 내외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제목 : JFE스틸 강판 표면 정밀 검사기 개발, 구라시키 CGL 적용

JFE스틸은 13일 고속 이동 중인 강판의 표면 품질을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는 신형 장치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인간의 인지 기능에 기반을 둔 화상 처리 기술을 활용해 종래 어려웠던 미세한 표면 결함까지 판별할 수 있어 엄격한 표면 품질 관리를 요구하는 각종 제품 생산라인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로 서일본 제철소 쿠라시키 지구의 연속용융아연도금라인(CGL)에 적용해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제목 : 6월 조선 수주, 전년비 6.2배 5년 만에 200만GT 넘어서

일본선박수출조합이 발표한 6월 조선 수주계약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6.2배 증가한 211만GT로 집계됐다. 월간 수주량 200만GT를 넘어선 것은 2015년 12월 226만GT 이후 5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수주 물량은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을 바탕으로 원료를 수송하는 벌크선이 주도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는 6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6월 총 수주 척수는 55척으로 컨테이너선 15척, 벌크선 37척, 유조선 3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