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하루새 5달러 하락…단기강세서 ‘감산모드’ 영향

2021-07-09     김종혁

 

철광석 가격은 3일 연속 220달러대 고공행진서 하루새 5달러 가까이 하락했다. 중국이 감산 추세로 들어가는 데 따른 영향을 분석된다.

8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217.3달러로 전날 대비 2.2%(4.9달러) 하락했다.

중국 제철소들은 정부의 생산규제 정책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철광석 수요도 동반 감소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철광석 가격은 앞서 2일 216.6달러에서 5일 220.5달러로 급등한 뒤 6일과 7일 221.1달러, 222.2달러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가동률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일시적인 수요증가’에 따른 영향을 보고 있다. 당산시 제철소를 중심으로 중국 주요 지역에서는 지난 1일 공산당 창립 100주년 기념식 전에 실시했던 감산이 종료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같은 날 원료탄(강점결탄) 수입 가격은 308.0달러로 전날 대비 0.1%(0.4달러)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