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고베, 전기차 모터 경량화 강재 개발…5월 강재 수출↑‧수입↓

고베제강, 전기車 모터 경량화 신강재 개발 5월 보통강재 수출 증가·수입 감소, 수출 13개월만 오사카 형강류 유통 가격 상승, H형강 9만6천엔 러시아 MMK 제 11고로 신설, 고로 3기 치환

2021-07-02     정하영

제목 : 고베제강, 전기車 모터 경량화 신강재 개발

전기자동차(EV) 경량화를 위한 소재 개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고베제강이 전기차 모터를 약 20% 경량화할 수 있는 강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을 위해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경량화는 1회 충전 운행거리 확대와 편리성 차원에서 필수적 과제다.

통상 모터는 전기강판에 전선을 감아 만드는데 이번 고베제강의 강재 경량화와 더불어 스미토모전기공업은 모터용 고기능 전선을 증산하기로 했다.
 

제목 : 5월 보통강재 수출 증가·수입 감소, 수출 13개월만

일본철강연맹이 발표한 철강 무역실적에 따르면 5월 보통강 강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178만7천톤으로 1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하지만 최대 수출 품목인 열연강판(광폭강대)은 0.2% 감소한 87만8천톤에 그쳐 1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를 기록했다. 열연강판의 국제 시세가 급등했지만 철강사들의 추가 생산능력이 부족해 전년 수준에 그쳤다.

반면 수입은 31만5551톤으로 20.0%, 7만8743톤이나 크게 줄어들었다. 전월 대비 감소는 4개월 만이다.

주 수입업체인 포스코와 대만 중국강철(CSC)이 각각 국내 공급 부족으로 대일 수출을 줄인 탓으로 해석했다.
 

제목 : 오사카 형강류 유통 가격 상승, H형강 9만6천엔

오사카 지역의 건설용 강재의 유통 가격이 제조업체들의 공급가격 인상에 따라 최근 톤당 2천~1만엔 상승하는 등 강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H형강 유통 가격은 톤당 9만5천~9만6천엔, 앵글과 채널은 9만6천~9만7천엔, 평강은 10만5천~10만6천엔, 칼럼(기둥용 대형 각관)은 톤당 12만엔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
 

제목 : 러시아 MMK 제 11고로 신설, 고로 3기 치환

일간산업신문은 1일 러시아의 마그니토고르스크(MMK)가 제 11고로를 신설하고 대신 현재 가동 중인 고로 3기를 휴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MK는 생산성 제고와 환경 부하 저감을 위해 구형 고로를 최신예 고로로 대체키로 하고 약 6억9천만달러(약 780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지난 6월 29일 독일 SMS그룹의 고로설비 전문업체인 폴워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약 3년 6개월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