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價 7% 급등락 반복 ’평균 87달러’…中 감산이슈 ‘이목’

26일 89달러 기록 ‘80달러대 진입’…83달러 급락이후 다시 회복 중국 건국 70주년 및 겨울철 감산…철광석 수요 감소 ‘주목’

2019-08-26     김종혁

철광석 가격이 일주일 사이 7%대의 급등락을 반복했다. 주간 평균 가격은 87달러로, 세자릿수의 고공행진은 사실상 막을 내렸다. 앞으로 중국의 감산에 따른 철광석 수요 감소에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89달러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1.1%(1달러) 하락했다. 21일 83달러로 전주 마감(16일) 대비 7.8% 급락한 이후 2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7.2% 반등했다.

앞으로 중국의 감산에 이목이 집중된다.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앞두고 감산이 실시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 겨울철 감산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철광석 수요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반대로 감산을 대비한 철강사들의 증산은 강세요인으로 지목된다. 다만 현재 철강사들의 수익성이 떨어진 데다 수요도 예년 같지 않아서 생산은 많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중국의 수입 철광석 재고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26일 45개 항구의 수입 철광석 재고는 1억2000만 톤(마이스틸 집계)을 기록했다. 일주일 새 400만 톤 늘어났다.

한편 같은 날 원료탄(강점결탄)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66달러로 전주 대비 1.7%(3달러)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