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동철, 7월 후판 인상 외 ‘동결’…관동 철근 유통가 8만8천엔
동경제철, 7월 판매가 후판만 5천엔 인상 관동 지역, 철근 유통 가격 8만8천엔대 ‘공방’ 판재류 인상 지속 분위기, 동경제철 7월 동결 ‘변수?’
제목 : 동경제철, 7월 판매가 후판만 5천엔 인상
동경제철은 15일 7월 판매 가격을 후판을 제외한 전 품목에 걸쳐 6월과 같은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후판은 톤당 5천엔 인상키로 했다.
동경제철 측은 해외시장에서 철강 수요 초과 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유럽, 미국에서는 박판류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등 국제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는 건자재용 중심으로 유통 가격 전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고 판재류의 경우 시중의 낮은 재고와 일부 품목의 품귀 상태가 계속되는 등 국내 가격의 추가 상승을 예측했다.
또한 원료 구매 비용 등 원가 상승과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6월까지 인상분의 시장 반영을 좀 더 지켜보는 측면에서 가격을 동결키로 했다. 다만 공급 부족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후판만 톤당 5천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후판 SS400 두께 8.0mm 제품의 판매가격은 10만8천엔에서 11만3천엔으로 조정했다.
제목 : 관동 지역, 철근 유통 가격 8만8천엔대 ‘공방’
관동 지역의 철근 유통가격이 톤당 8만엔대 후반에서 공방이 이뤄지고 있다.
전기로 제강사들은 원료 구매비용 상승을 배경으로 공급가격 인상을 시도하고 있고 상사나 대리점들 역시 수요가인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판매 가격을 인상 중이다.
다만 건설 경기가 대형 재개발 아파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반면 중소 아파트 등 중소형 건설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건설사들의 철근 가격 상승에 대한 저항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공기 지연 등의 문제로 일부에서 8만8천엔에 거래가 성사되기도 하면서 철스크랩(고철) 가격 상승을 반영하는 움직임 등 일단 6월말까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목 : 판재류 인상 지속 분위기, 동경제철 7월 동결 ‘변수?’
국내 판재류 가격 인상이 계속되면서 유통 시장에서는 철강사들의 인상 러시 지속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15일 전했다.
최근 3개월 동안 일본제철과 동경제철이 매달 판재류 가격을 인상하는 등 제조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계속돼 지난해부터 누적 인상 폭은 열연강판(코일)의 경우 일본제철이 톤당 5만엔, 동경제철이 4만8천엔에 이르고 있다.
다만 최근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아시아의 시황이 정체 양상을 보이면서 일부에서는 천정(Peak) 도달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철강사들은 일본의 가격이 아직도 국제 가격 대비 낮은 수준에 있어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동경제철이 15일 후판 5천엔 인상 외 타품목들의 가격 동결을 발표하면서 여타 제조업체들의 가격 정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