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산 열연 130만 원서 ‘스톱’…수입산 첫 하락 ‘시장은 관망’

2021-06-02     김종혁

 

포스코산 열연 가격은 130만 원에서 상승세가 일단 멈췄다. 연초 80만 원에서 50만 원이나 올랐다. 시장 거래 열기는 한층 가라앉으면서 관망하는 분위기도 포착된다. 수입산 가격은 올 들어 처음으로 소폭 하락했다. 시장 가격은 당분간 보합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전의 급등은 없을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산 열연 유통 가격은 대응재 기준 톤당 130만 원으로 전주와 변동이 었다. 5월 한 달 20만 원이나 상승했다.

수입산 가격은 125만 원으로 이전보다 3만 원 이상 하락했다. 사실상 올 들어 첫 하락이다. 하락국면으로 진입을 판단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 수급은 여전히 타이트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주 중국 내수 및 선물 가격 하락으로 국내 시장에서 관망세가 나타났다”면서도 “시장에서 물건 구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태여서 하락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달 27일 이후 상승세로 반전했고, 수출 오퍼 가격은 이번주 본계강철 열연 기준 FOB 톤당 1050달러에 나오는 등 강세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