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대한제강&와이케이, 日 고철 수입 추진…현대 동국 계약後 주목

2021-06-01     김종혁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YK스틸)이 일본산 철스크랩(고철) 수입 계약을 추친하는 가운데 그 결과에 주목된다. 지난주까지 하락 조정이 진행되면서 현대제철, 동국제강은 비교적 낮은 가격에 성약을 이끌어냈다.

이번주는 중국발 폭락이 진정된 이후 내수 가격이 다시 급등했다. 철광석 가격마저 다시 급등세여서 철강사들의 고철 구매 가격은 고로사들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폭락에 대한 우려가 약화된 상황에서 대한제강 와이케이스틸의 결과는 향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제강, 와이케이스틸은 지난 31일 일본 공급사들을 대상으로 수입 입찰을 실시하고 금일(1일) 비드 가격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2주전 H2에 대해 FOB 4만9000엔, 동국제강은 지난주 같은 등급에 대해 4만7000엔을 비드 가격으로 제시했다.

현재 오퍼 가격은 4만8000~9000엔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H2 오퍼 가격은 4만8000엔 내외에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신다찌(생철) 등 고급 고철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H2 등 노폐 고철 등의 가격을 지지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