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 쿠레지구 고용 ‘최대 지원’…고베, 올 성과급 105만엔
일본제철, 쿠레지구 폐쇄 고용유지 “최대한 지원” 관동 제강사 철스크랩 매입가 평균 5만엔 넘어서 고베제강, 올해 성과급 10만엔 올려 105만엔 제시 야마토스틸, H형강 등 7천엔 인상 10만엔 도달 일철건재, 건자재제품 단계적 인상 6~7월 누계 2만엔
제목 : 일본제철, 쿠레지구 폐쇄 고용유지 “최대한 지원”
일본제철은 20일 세토나이제철소 쿠레지구(구 히로시마현 쿠레제철소)의 2023년 9월 완전 폐쇄와 관련 히로시마현, 쿠레시 관계자 등과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일본제철 후쿠다 카즈히사 부사장이 출석, 폐쇄 영향을 크게 받게 될 현지 협력업체의 고용유지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일본제철은 쿠레지구의 폐쇄 방침을 밝힌 이후 지방정부와 ‘합동 대책본부회의’를 구성하고 이날 2번째 회의를 가진 것이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일본제철이 고용유지에 관한 대처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쿠레지구는 약 3천명이 근무하고 있고 올해 9월 고로 중단이 예정되어 있다. 고로 중단만으로 약 1500명의 일자리가 우선 없어지게 된다.
제목 : 관동 제강사 철스크랩 매입가 평균 5만엔 넘어서
관동 지역의 전기로 제강사들이 최근 철스크랩 구입 가격을 톤당 1천엔 인상함으로써 평균 5만엔을 넘어서게 됐다.
동경제철 우츠노미야공장은 19일 구매 가격을 톤당 1천엔 올렸으며 기타 업체들도 1천~1500엔 인상했다.
이에 따라 19일 기준 제강사들의 철스크랩 구매 가격은 H2 기준 4만9500~5만1800엔으로 평균 5만엔을 돌파했다. 2008년 8월 이후 12년 9개월 만의 최고 가격 경신이다.
제목 : 고베제강, 올해 성과급 10만엔 올려 105만엔 제시
고베제강은 2021년 성과급을 전년 대비 10만엔 올린 105만엔(근속 21년 기준)으로 정하고 노동조합에 이를 제시했다.
성과급 증액과 더불어 지난해 일부 적용을 동결했던 복리후생제도도 전면 재개하기로 했다. 고베제강은 성과급 지급액 산정 시 해당 기간의 실적 연동 방식을 채용하고 있어 2020년도에는 실적 악화로 성과급 축소 및 복리후생 일부를 제한한 바 있다.
제목 : 야마토스틸, H형강 등 7천엔 인상 10만엔 도달
야마토스틸은 19일 6월 유통(미세우리)용 H형강 판매가격을 전월 대비 톤당 7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6월 5일 출하 분부터 적용되며 채널, I형강 등 일반형강도 같은 폭 인상키로 했다.
야마토스틸은 5월에도 톤당 3천엔 인상한 바 있어 2개월 연속 총 1만엔을 인상한 꼴이다. 일본제철과 동경제철은 지난 18일 H형강에 대해 각각 톤당 1만엔 인상을 발표한 바 있다.
야마토스틸의 유통용 H형강 판매가격은 이번 인상으로 톤당 10만엔에 도달하게 됐다.
제목 : 일철건재, 건자재제품 단계적 인상 6~7월 누계 2만엔
일철건재는 20일 경량형강, 각관, 압연형강 등 건축용 건자재 제품 가격을 단계적으로 2차례 연속 올리기로 했다. 6월 톤당 1만엔, 7월 1만엔으로 모두 2만엔 인상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도금재 경량형강과 각관 등은 누계 2만5천엔 인상키로 했다. 소재인 판재류 공급부족, 가격상승으로 실제 유통시장에 이미 반영되는 분위기다.